A. 안녕하세요.Ai 팀에 속해있는 권솔빈입니다. 저는 많은 사용자가 인트플로우 인공지능 서비스 사용할 수 있도록 모델 경량화 부분과 함께 영상 처리 부분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A. 저는 소프트웨어 개발과 함께 현재 인트플로우 Ai 팀 팀장을 맡은 안형준 씨와 함께 음성처리, 영상 처리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진행했습니다.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Ai 개발에 관심이 생겼고 저보다 먼저 인트플로우에서 연을 이어가고 있던 안형준 씨의 권유로 20년부터 지금까지 함께하고 있습니다.
A. Ai 기술 개발에 관심이 많았어요. 개발자로서 다양한 경험을 통해 저를 성장시키고 싶은 욕심도 있었고 무엇보다 인트플로우가 가지고 있는 비전이 결정적인 이유가 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A. 인트플로우가 개발한 축산 디지털 케어 솔루션인 엣지팜에 대한 비전이었어요. 축산업은 가축의 생체정보를 지금까지도 수기로 작성하는 비효율을 가지고 있어요. 이런 비효율 때문에 정보를 온전히 기록하지 못하거나 작업자의 일이 너무 많다는 게 문제였죠. 엣지팜은 인공지능을 농가에 접목해 이런 문제를 해결하는데, 내가 작업자라고 생각하니깐 너무 편리한 서비스였어요. 정말 고객이 필요한 서비스라고 생각하니까 인트플로우가 앞으로 크게 성장하겠다는 확신이 생겼던 것 같아요.
A. Ai 기술을 사용자가 실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드는 건 개발만큼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해요. 예시로 이세돌 기사와 바둑 대결을 했던 알파고를 이야기해 볼게요. 우리가 봤던 알파고의 모습은 단순한 화면 모습이지만 실제로 그 뒤에 엄청난 슈퍼컴퓨터들이 몇 대나 연결되어 있죠. Ai 모델이라는 게 무겁고 값이 많이 나가는 컴퓨터에서만 돌아가거든요. 저는 무겁고 비싸서 많은 사용자가 사용하지 못했던 ai 모델을 다이어트 시킨다고 생각하시면 될 거 같아요. 많은 사용자가 일반 컴퓨터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드는 거죠. 저는 많은 고객이 불편함 없이 우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모델 경량화 업무에 집중하고 있어요.
